프로축구 K리그1 승격 광주, 공격수 신창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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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에 승격한 광주FC가 공격수 신창무를 영입했다.
2016시즌에는 주전으로 나서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냈고, 2019년 군 제대(상주 상무) 후, 팀의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에 기여했다.
2021시즌 강원에 합류해 2년 동안 K리그1 잔류와 파이널A 확정에 일조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63경기 7골 5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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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피드·드리블 뛰어난 왼발 테크니션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에 승격한 광주FC가 공격수 신창무를 영입했다. 광주는 26일 강원FC에서 공격수 신창무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170㎝ 70㎏으로 날렵한 체격의 신창무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개인기,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측면 공격수다.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세트피스를 전담했고, 중앙 미드필더와 좌우 측면 수비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우석대를 거쳐 2014시즌 대구FC 유니폼을 입은 신창무는 프로 첫 해 12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2016시즌에는 주전으로 나서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냈고, 2019년 군 제대(상주 상무) 후, 팀의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에 기여했다.
2021시즌 강원에 합류해 2년 동안 K리그1 잔류와 파이널A 확정에 일조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63경기 7골 5도움이다.
신창무는 "K리그2에서 돌풍을 일으킨 팀이기에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베테랑답게 팀에 헌신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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