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에 원주시 재정 수입 50억 원 이상 증가

신관호 기자 2022. 12.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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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기관의 금리가 상승하면서 강원 원주시의 재정 수입이 50억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정기예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예치, 내년에도 110억 원 이상의 이자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잦은 금리 변동에 맞춰 정기예금을 분산해 예치하고, 고금리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자금관리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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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전경.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최근 금융기관의 금리가 상승하면서 강원 원주시의 재정 수입이 50억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원주시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의 여유 자금이 정기예금으로 금융기관에 예치됐다. 이런 가운데 예치된 금액으로 50억 원 이상의 이자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주시는 정기예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예치, 내년에도 110억 원 이상의 이자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잦은 금리 변동에 맞춰 정기예금을 분산해 예치하고, 고금리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자금관리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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