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익수, 장군 계급 임시로 유지…강등처분 효력 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의 계급을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한 처분의 효력을 임시로 중단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26일 전 실장의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징계의 효력을 임시로 중단하도록 했다.
전 실장은 이에 불복해 강등 처분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본안 소송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강등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효력정지도 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의 계급을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한 처분의 효력을 임시로 중단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26일 전 실장의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징계의 효력을 임시로 중단하도록 했다. 효력정지란 행정청이 내린 처분의 효력을 본안 판결 전까지 임시로 중단하는 처분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전 실장은 준장 계급을 임시로 유지하게 됐다. 이달 28일로 예정된 전역식에도 준장 계급으로 참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방부는 전 실장이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과정에 잘못이 있었다고 보고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하도록 의결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
전 실장은 이에 불복해 강등 처분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본안 소송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강등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효력정지도 신청했다.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리급등 여파'…주택대출 갚는데 월 소득 60% 쏟아붓는다
- "삼성 TV·냉장고·세탁기가 100만원 미만"…역대급 세일
- "우리 월급은 왜 30년째 안 오르나" 분노…다급해진 日 정부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전국서 3000곳 넘게 늘었다"…인기 폭발한 프랜차이즈 업종
- 대형 경제언론 탄생하나 했는데…블룸버그 '인수설 부인'
- [공식] '결혼지옥' 아동 성추행 논란에 결국…"내부 정비로 결방"
- 서인영, 내년 2월 26일 결혼…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
- 추신수♥하원미, 추울수록 더 밀착…부산 크리스마스 데이트 '포착'
- "지고 싶지 않아"…'컴맹' 65세 할머니, 리그오브레전드 선수 됐다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