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행!' 토트넘 벤탄쿠르, 브렌트포드전 휴식 후 '출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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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과 현지 매체의 보도를 취합했을 때 히샬리송(부상), 벤탄쿠르(부상 및 출전 정지), 위고 요리스(휴식), 크리스티안 로메로(휴식) 등이 선발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벤탄쿠르와 관련해서 "벤탄쿠르는 브렌트포드전에서 출전 정지로 나설 수 없다. 이에 회복할 시간을 더 벌게 됐다"면서 내달 1일 열리는 아스톤 빌라전에 출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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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다행이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2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9승 2무 4패(승점 29‧31득점 21실점)로 4위, 브렌트포드는 4승 7무 4패(승점 19‧23득점 25실점)로 10위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종료된 후 맞이하는 첫 번째 경기.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전에서 상당한 이탈자가 발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과 현지 매체의 보도를 취합했을 때 히샬리송(부상), 벤탄쿠르(부상 및 출전 정지), 위고 요리스(휴식), 크리스티안 로메로(휴식) 등이 선발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히샬리송과 벤탄쿠르는 각각 브라질 대표팀, 우루과이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부상을 안고 돌아왔다. 히샬리송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정도의 결장이 예고됐다. 벤탄쿠르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내전근이 약간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얼마나 결장할지를 두고 깊은 우려가 따랐다.
벤탄쿠르는 곧 돌아올 전망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26일 토트넘 부상자들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벤탄쿠르와 관련해서 "벤탄쿠르는 브렌트포드전에서 출전 정지로 나설 수 없다. 이에 회복할 시간을 더 벌게 됐다"면서 내달 1일 열리는 아스톤 빌라전에 출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벤탄쿠르는 올 시즌 EPL에서 5장의 경고를 받았다. 1라운드 사우샘프턴전, 6라운드 풀럼전, 11라운드 에버턴전, 1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이다. 이에 경고 누적 징계로 브렌트포드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
벤탄쿠르 입장에서는 오히려 잘된 일이다. 부상 부위를 완벽하게 치유할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벤탄쿠르는 훈련을 시작했다. 빌라전에서 출전하기에 괜찮을 것이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전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 중원 듀오를 가동할 가능성이 크다. 비수마가 벤탄쿠르의 자리를 얼마나 잘 메우는지가 중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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