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뽑은 올해의 인물은 ‘슈카월드’ 전석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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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선정한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전석재씨가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전석재 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자본시장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일반투자자에게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투자자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면서 "또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투기적 거래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등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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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저변 확대·건전한 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전석재씨가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제 2회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979년생인 전씨는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유튜버로, 23일 기준 ‘슈카월드’는 구독자 수 2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전씨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자산운용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을 거쳐 2019년부터 인터넷 방송 채널을 운영했다. 이후 각종 인터넷 방송과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석재 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자본시장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일반투자자에게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투자자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면서 “또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투기적 거래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등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가 우리나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찾는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시상은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2021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선정된 바 있다.
선정 방식은 우선 거래소 회원사, 유관기관, 한국거래소 출입기자단 및 직원 등의 추천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KRX 홈페이지 투표로 후보 5인을 선발하고, 마지막으로 전문 리서치기관의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1인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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