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병원, ‘쌀 100포대 기부’로 사랑과 온정 나눠

강석봉 기자 2022. 12. 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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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병원 안풍기 대표원장 외에 전 직원 일동은 지난 23일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쌀 10kg 100포대를 논현 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운동은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에 기부한 쌀 100포대는 저소득층 주민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풍기 대표원장(신경외과전문의)은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추운 날씨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을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현 1동 이미화 동장은 “지역내 의료기관인 새로운병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병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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