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지역 청소년 위한 '스마트 스터디룸' 마련

강수환 2022. 12. 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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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대전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온라인 학습이 필요한 대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을 동구에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은 팬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강화로 인해 나타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신세계 그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구 도솔 청소년 문화의 집에 문을 연 이후로 두 번째 스마트 스터디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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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 개관식 신세계그룹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대전광역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3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 개관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윤석희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표이사,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권부남 대전청소년위캔센터장. [대전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대전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온라인 학습이 필요한 대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을 동구에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은 팬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강화로 인해 나타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신세계 그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구 도솔 청소년 문화의 집에 문을 연 이후로 두 번째 스마트 스터디룸이다.

이번에 동구 대전청소년위캔센터 5층에 문을 연 스마트 스터디룸은 청소년들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자재와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 6천200여 권, 스터디룸 공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 기부금 등 1억5천여 만원 후원이 이어졌으며, 지원 도서 가운데 5천700여 권은 신세계 본사와 지점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윤석희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저마다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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