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카더가든, 얼굴은 험상궂어도 마음은 따뜻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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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엣 다비치 강민경이 가수 카더가든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강민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하나도 안 외로운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민경이 공개한 쪽지에는 "민경아 바쁜 와중에 게스트 도와줘서 진심으로 너무 고마워. 항상 뭔가 도움만 받는 것 같아서 미안해. 콘서트 마치고 제대로 한번 대접할 수 있게 시간 한번 내줘. 진심으로 고마워"라는 카더가든의 감사 글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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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강민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하나도 안 외로운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 마지막 스케줄을 향하며 2022년을 돌아봤다.
강민경은 “이 나이면 어떻고 저 나이면 어때요. 마음가짐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나이보다 더 중요하다”면서 “내년 목표는 워라벨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집에서 혼밥과 혼술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강민경은 “저는 크리스마스에 루틴처럼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본다”면서 “배우 콜린 퍼스(마크 다아시 役)가 저의 천년의 이상형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위스키를 한잔 먹고 자려고 한다. 여기 쪽지도 있다. 이 위스키는 카더가든이 준 선물이다. 얼마 전에 콘서트를 했는데 와줘서 고맙다고 선물해줬다”고 소개했다.
강민경이 공개한 쪽지에는 “민경아 바쁜 와중에 게스트 도와줘서 진심으로 너무 고마워. 항상 뭔가 도움만 받는 것 같아서 미안해. 콘서트 마치고 제대로 한번 대접할 수 있게 시간 한번 내줘. 진심으로 고마워”라는 카더가든의 감사 글이 적혀 있다.
강민경은 “이 친구가 참 착하다. 얼굴은 험상궂어도 마음이 굉장히 따뜻한 친구”라고 화답했다.
강민경은 지난 2008년 다비치로 데뷔했다.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 사랑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시간아 멈춰라‘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강민경은 인터넷 쇼핑몰 사업으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는 120만에 달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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