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뜨거웠다…슈퍼루키 터치드의 ‘하이라이트’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2. 12. 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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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터치드가 단독 콘서트 'HIGHLIGHT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터치드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서울 광나루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HIGHLIGHT 2022'를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30, 31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2-2023(COUNTDOWN FANTASY 2022-2023: CDF)'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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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사진|엠피엠지
밴드 터치드가 단독 콘서트 ‘HIGHLIGHT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터치드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서울 광나루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HIGHLIGHT 2022’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우승을 한 후 처음으로 진행한 단독 콘서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하이라이트’의 이름을 따와 진행한 공연인 만큼 이들은 ‘하이라이트’의 전주와 결승곡 ‘어라이브’를 믹스한 오프닝 음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불시’, ‘여정’, ‘Blue’ 등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경연곡뿐만 아니라 ‘제31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대상 곡, 첫 번째 EP의 타이틀곡 등 터치드의 하이라이트 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연주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붉은 계열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관객들에게 ‘디스 크리스마스’로 화답하는가 하면, 샤이니의 ‘셜록’, 2PM의 ‘우리집’ 등 아이돌 음악을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커버곡 및 미발매곡들을 연주하며 120분을 뜨겁게 달궜다.

보컬 윤민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 게 꿈이었다. 크리스마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주시는 사랑을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터치드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우승 이후 꽃길을 걷고 있다. 지난 10월 태국 방콕에서의 ‘OCTOPOP 2022’ 출연에 이어, 12월 13, 14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현 우라와 나르시스 공연장에서 진행된 한일 우호 프로젝트 ‘한일 우호(韓日友好) 이벤트 Narciss PRESENTS’ 공연에 올라 현지 음악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30, 31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2-2023(COUNTDOWN FANTASY 2022-2023: CDF)’에도 출연한다. 해당 공연에는 소란, 엔플라잉, 루시 등 다수의 팀이 참여한다.

터치드. 사진|엠피엠지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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