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사랑꾼' 박수홍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아내 공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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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비연예인 아내와 함께 방송에 동반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박수홍은 부부 동반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허위 사실이 유포돼 아내가 굉장히 힘들어 했다. 대중 앞에 비연예인인 아내를 공개하는 것이 우려돼 처음에는 출연을 고사했고, 주위에서도 아내를 노출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라며 "하지만 '죄 지은 것도 아니고 행복해지려는 선택을 한건데 언제까지 허위 사실 때문에 숨어야 하느냐'라는 지인의 충고를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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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박수홍이 비연예인 아내와 함께 방송에 동반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조선의 사랑꾼'은 예비부부들의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 생활을 담은 관찰 예능이다.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파일럿 형태로 첫 선을 보인 뒤 정규 편성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날 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친형과 출연료 횡령과 관련해 법적 분쟁을 벌이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 그는 지난해 7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지난 23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3개월 가량의 결혼 준비 기간이 공개된다.
박수홍은 부부 동반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허위 사실이 유포돼 아내가 굉장히 힘들어 했다. 대중 앞에 비연예인인 아내를 공개하는 것이 우려돼 처음에는 출연을 고사했고, 주위에서도 아내를 노출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라며 "하지만 '죄 지은 것도 아니고 행복해지려는 선택을 한건데 언제까지 허위 사실 때문에 숨어야 하느냐'라는 지인의 충고를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수홍은 "주변에서 정말 많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행복해져야 한다고 아내와 자주 얘기한다. 방송에서는 정말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밤 10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박수홍 |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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