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어 여객기, 착륙 중 활주로 이탈…“인명피해 없어”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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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오던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해당 여객기는 1시간 동안 3번의 착륙시도 끝에 제주공항에 착륙했다.
하지만 착륙 과정에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으로 넘어갔고, 이후 다시 활주로에 들어왔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해당 여객기가 비정상 착륙한 원인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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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오던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경 울산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하이에어 4H1333편이 비정상 착륙했다.
해당 여객기는 1시간 동안 3번의 착륙시도 끝에 제주공항에 착륙했다. 하지만 착륙 과정에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으로 넘어갔고, 이후 다시 활주로에 들어왔다.
여객기에는 승객 26명과 승무원 4명 등 모두 30명이 타고 있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당시 제주공항은 급변풍·강풍 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기상이 악화된 상태였다. 이로인해 제주공항을 오가는 여객기들은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해당 여객기가 비정상 착륙한 원인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경 울산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하이에어 4H1333편이 비정상 착륙했다.
해당 여객기는 1시간 동안 3번의 착륙시도 끝에 제주공항에 착륙했다. 하지만 착륙 과정에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으로 넘어갔고, 이후 다시 활주로에 들어왔다.
여객기에는 승객 26명과 승무원 4명 등 모두 30명이 타고 있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당시 제주공항은 급변풍·강풍 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기상이 악화된 상태였다. 이로인해 제주공항을 오가는 여객기들은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해당 여객기가 비정상 착륙한 원인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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