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스포츠정책위 구성 비판 "체육계 목소리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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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지난 2월 스포츠기본법 시행에 맞춰 출범한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구성을 놓고 정부 운영방침 비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기흥 회장은 제16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국가스포츠정책위 구성에 민간 참여를 지금보다 더 늘려야 한다"며 "민과 관이 5대5로 배분돼 있지 않은 현 위원회 구성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체육회 이사회는 2023년 동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 파견 계획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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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지난 2월 스포츠기본법 시행에 맞춰 출범한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구성을 놓고 정부 운영방침 비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기흥 회장은 제16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국가스포츠정책위 구성에 민간 참여를 지금보다 더 늘려야 한다"며 "민과 관이 5대5로 배분돼 있지 않은 현 위원회 구성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체육회 자체 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문체부가 주관하는데 자체 예산은 문체부 승인이 불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관련 규정의 개정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체육회 이사회는 2023년 동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 파견 계획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도 발표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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