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어도 화재 전파', 순천소방서 'IoT 감지기' 운영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2. 12. 26.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이 없어도 화재 사실을 전파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IoT 기반 화재 감지기가 운영된다.

일반적으로 주택에 설치하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자체 신호음이 발생해 화재를 알리는 형태로, 사람이 인근에 없으면 화재 사실을 알 수 없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IoT 기술 기반의 화재감지기 설치 특수시책 등 다양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천마을에서 사물인터넷· IoT 기반 화재 감지기를 운영한다. 순천소방서 제공


사람이 없어도 화재 사실을 전파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IoT 기반 화재 감지기가 운영된다.

순천소방서는 서면 당천마을을 'IoT 감지기' 설치 특수시책 시범운영 마을로 선정해 감지기를 부착했다.

일반적으로 주택에 설치하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자체 신호음이 발생해 화재를 알리는 형태로, 사람이 인근에 없으면 화재 사실을 알 수 없다.

그러나 IoT 기반 화재 감지기는 이런 취약점을 보완해, 화재 감지시 인근에 사람 존재 유무와 관계없이 관계인과 119 상황실에 화재 사실을 통보하게 되는 형태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IoT 기술 기반의 화재감지기 설치 특수시책 등 다양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