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수사 검사 실명 공개 논란, 민주당 내부서도 비판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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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들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당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들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민주당의 홍보물을 두고 공격용 좌표 찍기라며 검찰 비호에 나섰다"며 "오히려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선 검사에 관한 정보를 더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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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들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당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들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민주당의 홍보물을 두고 공격용 좌표 찍기라며 검찰 비호에 나섰다"며 "오히려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선 검사에 관한 정보를 더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검사들의 정보를 공개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제도화하겠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상민 의원 등은 이 정보공개에 문제가 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SNS에 "사건 수사 검사들 사진과 실명 배포는 반헌법적이고 반법치주의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민주주의와 인권 존중을 제1가치로 삼는 민주당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배포한 홍보물을 거둬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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