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한국중독연구재단·카프성모병원, 중독 전문 인재 양성 협력

권태혁 기자 2022. 12.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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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중독학과는 최근 한국중독연구재단·카프성모병원과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독 문제 축소를 위한 공동 학술연구 및 역학조사 △중독 관련 법·제도·정책 개선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 △한국적 중독 문제 예방·치료·재활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한 인력 양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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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일반대학원 중독학과가 지난 15일 한국중독연구재단·카프성모병원과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중독학과는 최근 한국중독연구재단·카프성모병원과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독 문제 축소를 위한 공동 학술연구 및 역학조사 △중독 관련 법·제도·정책 개선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 △한국적 중독 문제 예방·치료·재활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한 인력 양성 등이다.

가톨릭대 일반대학원 중독학과는 정신건강의학·간호학·심리학·법학·사회복지학·신학 등 총 6개 분야 전공 교수진을 중심으로 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학제적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중독연구재단은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한 예방·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하 기관으로 카프성모병원을 운영 중이다.

김용석 가톨릭대 중독학과장은 "중독분야의 대표 교육기관인 우리 학과와 실천 기관인 (재)한국중독연구재단의 협약은 중독 분야의 교육과 실천을 선도할 동력이 될 것"며 "이번 협약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융합형 중독 전문가 양성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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