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슈카월드' 전석재 씨

강수윤 기자 2022. 12. 26.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26일 '2022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에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전석재(43)씨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전석재 씨는 구독자 수 약 250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운영자다.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거래소가 지난 1년간 자본시장 혁신, 투자자 저변 확대,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 등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물을 찾아 시상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거래소 "스테이블 코인 사태, 투기 거래 경종"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슈카월드' 전석재 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26일 '2022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에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전석재(43)씨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전석재 씨는 구독자 수 약 250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운영자다. 서울대 경제학 학사, 연세대 경제대학원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거래소는 "자본시장 관련 다양한 주제를 일반 투자자에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투자자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며 "스테이블 코인 사태 전 거래구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 투기적 거래문화에 경종을 울리고,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거래소가 지난 1년간 자본시장 혁신, 투자자 저변 확대,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 등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물을 찾아 시상하는 제도다.

회원사·유관기관·거래소 출입기자단과 직원 추천, 일반투자자 대상 투표 등을 거쳐 후보 5인을 추린 뒤 전문 리서치기관 설문조사를 통해 1위 득표자를 최종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