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친환경 팬 문화 선도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포카 앨범 발매와 함께 스페셜 프로젝트를 연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29일까지 에이티즈의 국내 첫 싱글 앨범이자 포카앨범 ‘SPIN OFF : FROM THE WITNESS’ 발매를 기념해 MEET & CALL 이벤트 응모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에이티즈의 ‘SPIN OFF : FROM THE WITNESS’는 타이틀곡 ‘할라지아(HALAZIA)’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 신곡이다. MEET & CALL 이벤트는 1부 대면 팬 사인회, 2부 멤버별 영상통화로 준비해 팬들과 더욱더 가까운 소통을 나눌 수 있게 준비했다.
팬사인회는 30명, 영상통화는 멤버 당 10명(총 80명)으로 한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에이티즈의 포카앨범을 구매한 팬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당첨자는 30일 메이크스타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공지되며 에이티즈의 미공개 부적 포토카드, 미공개 홀로그램 포토카드, 사인 CD 등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포카앨범(POCAALBUM)’은 피지컬 앨범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포토카드 모양이지만 QR코드를 모바일 기기에 인식시켜 앱에서 음원 및 포토, 독점 영상 등 다양한 앨범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친환경 종이와 잉크로 제작되고, 가볍고 부피가 작아 앨범 폐기물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메이크스타는 “K팝 팬들 사이 포토카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포카앨범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번 에이티즈의 새 앨범이 다양한 팬 이벤트와 결합해 더욱 뜻깊다”고 설명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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