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특장차기업 가자, '캠핑카 원조' 미국 수출 성사

백도인 2022. 12. 26.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 특장차단지의 입주 기업인 가자가 미국에 캠핑카의 캠퍼 박스를 수출하기로 하고 26일 오후 김제시청에서 수출계약식을 한다.

가자는 내년에 50대(750만달러) 분을 시작으로 2024년 100대(1천500만달러), 2025년 200대(3천만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전용희 가자 대표는 "캠핑카의 원조인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북미는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과 수익성이 좋아 회사의 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출계약 체결식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 특장차단지의 입주 기업인 가자가 미국에 캠핑카의 캠퍼 박스를 수출하기로 하고 26일 오후 김제시청에서 수출계약식을 한다.

가자는 내년에 50대(750만달러) 분을 시작으로 2024년 100대(1천500만달러), 2025년 200대(3천만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길에 오를 캠퍼 박스는 고강도·고탄성의 경량 구조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만든 것이며, 픽업트럭에 부착해 쓴다.

전용희 가자 대표는 "캠핑카의 원조인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북미는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과 수익성이 좋아 회사의 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