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특장차기업 가자, '캠핑카 원조' 미국 수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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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특장차단지의 입주 기업인 가자가 미국에 캠핑카의 캠퍼 박스를 수출하기로 하고 26일 오후 김제시청에서 수출계약식을 한다.
가자는 내년에 50대(750만달러) 분을 시작으로 2024년 100대(1천500만달러), 2025년 200대(3천만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전용희 가자 대표는 "캠핑카의 원조인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북미는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과 수익성이 좋아 회사의 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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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 특장차단지의 입주 기업인 가자가 미국에 캠핑카의 캠퍼 박스를 수출하기로 하고 26일 오후 김제시청에서 수출계약식을 한다.
가자는 내년에 50대(750만달러) 분을 시작으로 2024년 100대(1천500만달러), 2025년 200대(3천만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길에 오를 캠퍼 박스는 고강도·고탄성의 경량 구조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만든 것이며, 픽업트럭에 부착해 쓴다.
전용희 가자 대표는 "캠핑카의 원조인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북미는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과 수익성이 좋아 회사의 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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