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조달업체 공문서 온라인으로 가능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 쇼핑몰 '나라장터'에 등록된 53만 조달업체와 조달청·공공기관 간 문서유통이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나라장터에서 문서24 간편가입 서비스 제공으로 조달업체와 공공기관의 문서유통 시간·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조달업체 등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나라장터-문서24 연계, 업체·조달청·공공기관 간 공문서 온라인 유통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 쇼핑몰 '나라장터'에 등록된 53만 조달업체와 조달청·공공기관 간 문서유통이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조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문서24'를 조달업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를 통한 문서24 간편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서24 간편가입은 나라장터에 등록된 조달업체정보를 문서24에 제공, 간편하게 회원가입하고 나라장터용 인증서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달업체는 지난 23일부터 나라장터 로그인 시 문서24 간편가입 화면이 자동 연결되고 가입 후에는 나라장터용 인증서로 문서24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조달업체는 문서24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문서작성·제출, 기관의 접수여부 확인, 문서기록 이력관리까지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조달업체는 연간 14만여 건에 이르는 문서를 조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 조달청 및 6만여 공공기관은 조달업체와 온라인으로 공문서를 송·수신할 수 있게 돼 업무효율을 높이고 종이문서 보관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나라장터에서 문서24 간편가입 서비스 제공으로 조달업체와 공공기관의 문서유통 시간·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조달업체 등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