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일면 산불…헬기 2대 투입, 38분만에 진화

강미영 기자 2022. 12. 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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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12분쯤 경남 고성군 하일면 수양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장비 9대, 산불진화대원 79명을 투입해 38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주택화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5시55분쯤에는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40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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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하일면 수양리 야산 산불 모습.(산림청 제공)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26일 오후 2시12분쯤 경남 고성군 하일면 수양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장비 9대, 산불진화대원 79명을 투입해 38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주택화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5시55분쯤에는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40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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