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가치가유 119' 지원대상 23가구 선정

김소연 2022. 12. 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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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대상 23가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천800여 명이 하루 119원씩 모아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에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지난 6월 화재로 집을 잃고 현재까지도 마을회관에서 생활하는 A(62)씨 가족, 뇌출혈로 쓰러진 아들을 홀로 간병하는 B(68)씨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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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부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대상 23가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천800여 명이 하루 119원씩 모아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에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지난 6월 화재로 집을 잃고 현재까지도 마을회관에서 생활하는 A(62)씨 가족, 뇌출혈로 쓰러진 아들을 홀로 간병하는 B(68)씨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4억6천386만원의 기금을 마련, 총 127가구에 3억6천100만원을 지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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