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내년 5월쯤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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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전후 용산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이 일반 시민에게 개방될 전망입니다.
올해 6월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 개방한 지 1년 남짓 만에 정식으로 공원 조성과 개방을 앞두게 된 겁니다.
공원이 개방되면 시민들은 신용산역 근처 공원 출입구를 이용해 대통령 집무실이 보이는 용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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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5월쯤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 개방 ]
내년 5월 전후 용산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이 일반 시민에게 개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주한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땅을 국가공원으로 바꾸는 예산 227억 원을 확보해 공원조성에 활용합니다.
[ 올해 6월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한 지 1년 만에 정식 개방 앞둬 ]
올해 6월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 개방한 지 1년 남짓 만에 정식으로 공원 조성과 개방을 앞두게 된 겁니다.
[ 잔디광장과 체육시설, 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 ]
정부는 예전 미군 거주지와 학교, 야구장 등이 있던 자리에 잔디광장과 체육시설, 놀이터, 시민편의시설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공원이 개방되면 시민들은 신용산역 근처 공원 출입구를 이용해 대통령 집무실이 보이는 용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통령실은 앞서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공원 울타리를 투시형으로 설치해 대통령 집무실을 직접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미군 반환 부지 오염 문제에 대해서는 정밀측정 결과 위해성이 현저히 낮게 나왔고,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오염 저감조치와 함께, 잔디와 수목을 심어 완충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 취재 : 한상우 / 영상편집 : 박기덕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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