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미래형 '드론택시 실증'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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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실증을 내년에 준비한다.
고흥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에서 실험지역으로 선정돼 내년 상반기까지 이착륙장과 지상 감시 레이더 등 기체가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
한화와 롯데, 현대차, SKT 등 6개 컨소시엄에서 2025년에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 8월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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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실증을 내년에 준비한다.
UAM은 사람 또는 물자를 탑재하고 도심 내외를 저고도로 운항하는 소형 비행체의 운용체계로, '에어택시', '드론택시', '플라잉카'로 일컫는다.
고흥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에서 실험지역으로 선정돼 내년 상반기까지 이착륙장과 지상 감시 레이더 등 기체가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
한화와 롯데, 현대차, SKT 등 6개 컨소시엄에서 2025년에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 8월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UAM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선도산업이고 일자리 관광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성장산업"이라며 "고흥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UAM사업 실증이 가능한 지역으로 우주산업과 더불어 항공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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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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