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흥군정 최대 성과는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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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최종 확정'으로 고흥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서 우주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밖에 △유자석류축제 군민소득 연계축제로, 축제의 개념 탈바꿈 △2000억원 규모의 ㈜LF 휴양빌리지 투자협약 △롯데,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미래비행체 실증 본격 돌입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 정부예산 확정(459억원) 및 공모사업 40건 유치 △군청광장 문화공간으로 군민에게 반환이 6~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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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최종 확정'을 민선8기 출범 이후 고흥의 변화발전을 이끈 '군정성과 톱 1위에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최종 확정'으로 고흥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서 우주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로써 50만평 규모의 국가산단 등 2031년까지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에 1조6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생산유발효과 2조666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1380억원, 고용유발효과 2만785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2위는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2023년 정부예산 확정'이다. 기본조사용역비 3억원이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등 각종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3위는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 2023년 정부예산 확정'이 선정됐다. 기본조사용역비 5억원이 2023년 국회예산을 통과했으며, 고흥군은 미국 케네디우주센터를 모델로 국내유일의 우주체험∙교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어 4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미래농업의 중심지로 주목', 5위는 '고흥 유자∙생강 530만불 수출협약, 유럽 식재료 시장 판로개척'이다.
이밖에 △유자석류축제 군민소득 연계축제로, 축제의 개념 탈바꿈 △2000억원 규모의 ㈜LF 휴양빌리지 투자협약 △롯데,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미래비행체 실증 본격 돌입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 정부예산 확정(459억원) 및 공모사업 40건 유치 △군청광장 문화공간으로 군민에게 반환이 6~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영민 군수는 "한때 24만명이던 고흥 인구가 올해로 6만2000명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인구증가에 사활을 걸고, 민선8기 군정비전을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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