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엄기찬 기자 2022. 12. 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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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북도가 진행한 '2022년도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평가에서 진천군은 추진·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마을 1단체 협약체결, 정성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진천군은 이 사업으로 농가·기업에 262곳에 1만4000여명의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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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기업 262곳에 1만4000명 인력 지원
생산적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맨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와 참가자들 모습.(진천군 제공) / 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북도가 진행한 '2022년도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평가에서 진천군은 추진·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마을 1단체 협약체결, 정성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진천군은 이 사업으로 농가·기업에 262곳에 1만4000여명의 일손을 보탰다. 진천군 전 부서 직원도 동참해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채용해 긴급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13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농가와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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