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 관광업계와 ‘2023 고창방문의 해’ 성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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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과 지역 관광업계가 '내년 세계유산도시 방문의해'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창군은 26일 오후 지역 7개 기관(서울시니어스타워(주)웰파크시티, 상하농원(유), 고창컨트리클럽, 골프존카운티선운, 석정힐CC, 기업인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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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26일 오후 지역 7개 기관(서울시니어스타워(주)웰파크시티, 상하농원(유), 고창컨트리클럽, 골프존카운티선운, 석정힐CC, 기업인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추진 등 효율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기관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운영 △연계 관광상품 판매증진 노력 등이다.
이날 MOU체결과 더불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조직위원회는 민·산·관으로 구성되어 방문의 해 추진 관련 사항을 자문하고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방문의 해 운영기반을 마련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가칭 ‘ 한류 관광의 해’)를 맞는다”며 “고창도 이러한 관광기류를 의식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적인 세계문화도시로 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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