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스케이트장 27일부터 운영…3년 만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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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신천 스케이트장이 27일 문을 연다.
26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신천 스케이트장이 27일~내년 2월 15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신천스케이트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신천스케이트장은 신천둔치 좌안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동편)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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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신천 스케이트장이 27일 문을 연다.
26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신천 스케이트장이 27일~내년 2월 15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지난 2019년 개장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장한다.
신천스케이트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단 이용객이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천 원, 썰매를 대여할 경우 1일 3천 원의 대여료를 내야 한다.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1,620㎡)과 민속썰매존(675㎡)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점, 휴게실, 대여실,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신천스케이트장은 신천둔치 좌안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동편)에 설치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다.
별도의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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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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