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외식아카데미 운영…음식점 맛 경쟁력 높여

박철홍 2022. 12.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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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외식 아카데미' 운영을 마치고 최근 수료식과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외식 아카데미는 지역 음식점의 맛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곡성군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식품 명인, 약선 요리 전문가, 호텔 셰프 등 음식 전문가 6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15개 업소는 멜론, 토란, 흑돼지 등 곡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들을 직접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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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외식 아카데미 수료식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외식 아카데미' 운영을 마치고 최근 수료식과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외식 아카데미는 지역 음식점의 맛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곡성군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식품 명인, 약선 요리 전문가, 호텔 셰프 등 음식 전문가 6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3개월 동안 강사진들은 수강생들에게 요리의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등을 강의했다.

유명 맛집 대표 메뉴 현장 컨설팅, 서비스 개선, 고객 관리, 음식점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도 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15개 업소는 멜론, 토란, 흑돼지 등 곡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들을 직접 시연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음식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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