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공, 음성인식 안심비상벨 공영주차장 6곳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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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도시공사는 시에서 위탁받은 타워형 주차장 6곳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성인식 비상벨은 버튼을 누를 수 없는 상황의 범죄에 노출됐을 때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구조요청만으로도 영상과 음성이 송출된다.
현재 음성인식 비상벨이 설치된 지역은 처인구 2곳(금학공영주차장, 중앙공영주차장), 기흥구 2개(상갈공영주차장, 신갈공영주차장), 수지구 2곳(풍덕천1 공영주차장, 풍덕천2 공영주차장)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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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위급시 음성만으로 영상·음성 통합관제센터로 송출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시에서 위탁받은 타워형 주차장 6곳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성인식 비상벨은 버튼을 누를 수 없는 상황의 범죄에 노출됐을 때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구조요청만으로도 영상과 음성이 송출된다.
도시공사는 조달청에서 실시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당선돼 별도의 예산을 소요하지 않고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음성인식 비상벨이 설치된 지역은 처인구 2곳(금학공영주차장, 중앙공영주차장), 기흥구 2개(상갈공영주차장, 신갈공영주차장), 수지구 2곳(풍덕천1 공영주차장, 풍덕천2 공영주차장)등이다.
비상시 송출된 음성과 영상은 24시간 운영되는 ‘용인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로 전송돼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최찬용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혁신제품을 설치했다”며 “설치되지 않은 주차장에도 추가로 설치를 추진해 범죄 없는 도시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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