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크리스마스'…미국·캐나다 덮친 최악의 눈폭풍 [TF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탄절 연휴기간인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이리 카운티 애머스트의 마을주택과 자동차가 눈에 파묻혀 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 곳곳에 앞을 내가보기 힘들 정도로 최악의 눈 폭풍이 강타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성탄절 연휴 기간 내에 불어온 눈 폭풍으로 180만 가구에 전력이 끊겨 난방 공급이 중단되고, 5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소 34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성탄절 연휴기간인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이리 카운티 애머스트의 마을주택과 자동차가 눈에 파묻혀 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 곳곳에 앞을 내가보기 힘들 정도로 최악의 눈 폭풍이 강타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성탄절 연휴 기간 내에 불어온 눈 폭풍으로 180만 가구에 전력이 끊겨 난방 공급이 중단되고, 5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소 34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미국 뉴욕주 북서부 버펄로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는 최대 110cm의 눈이 내렸으며 성인의 평균 키를 훌쩍 넘을 정도로 눈이 쌓이면서 일부 주택과 자동차 등이 눈에 파묻혔다.
이번 눈 폭풍은 저기압성 겨울 폭풍 '폭탄 사이클론'으로 미국 중서부에서 발생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미국 전역에 확산했다.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가 영하 50도 부근까지 떨어졌고 1300편이 넘는 국내외 항공기가 결항됐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산 시대' 2022 결산<상>] 용산 대통령, 무엇이 달라졌나
- ['용산 시대' 2022 결산<하>] 미완의 개혁, 용두사미? 수미일관?
- "물가 계속 오른다는데"…2023년도 한은 기준금리 향방은
- 예산 1/3로 줄어든 서울사회서비스원…"문 닫으라는 소리"
- 끝나지 않은 경찰국 논란…헌재 각하에도 불씨 남아
- [오늘의 날씨] 전국 한파…서울 아침 영하 9도 강추위
- [강일홍의 클로즈업] 불붙은 '트롯 원조 대전', 연말 방송가 '후끈'
- [히(HE)스토리-김래원(상)] 연기로 우뚝…다 가져 속이 후련한 배우
- 증권가, 인력감축 칼바람…내년 '전사적 구조조정' 전망도
- [단독] '열외 없다!' 훈련병 BTS 진, 혹한 속 솔선수범 '포착'(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