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법’ 연내 통과 여부…27일 ‘법사위’가 분수령

유승훈 기자 2022. 12. 26.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제1 현안 법안 '전북특별자치도법'의 연내 통과에 대한 전북도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법안이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돼 있는 만큼, 연내 통과를 위해서는 법사위 개회와 함께 법안 재상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결국 27일 법사위 개회가 전북특별자치도법 연내 통과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법안 통과에 있어 법사위가 가장 중요하다. 현재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법사위 통과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법사위 개회 가능성…계류 상태 법안 논의 가능
법사위 문턱 넘어서면 28일 예정된 본회의 통과 긍정적
전북도청.(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제1 현안 법안 ‘전북특별자치도법’의 연내 통과에 대한 전북도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법안이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돼 있는 만큼, 연내 통과를 위해서는 법사위 개회와 함께 법안 재상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는 오는 28일 본회의를 앞두고 27일 전체 회의를 열 가능성이 큰 상태다.

도는 현재 여야 법사위 위원들을 상대로 전북특별자치도법 재상정을 위한 긴밀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도 당일 국회에 상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9일 법안 계류 사유가 여야 간 이견이라기보다 민감한 법안 처리에 소위 ‘볼모’로 잡힌 것인 만큼 재상정이 이뤄질 경우 법사위 통과 가능성은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아가 법사위 통과가 이뤄지면 본회의 통과 역시 긍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결국 27일 법사위 개회가 전북특별자치도법 연내 통과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법안 통과에 있어 법사위가 가장 중요하다. 현재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법사위 통과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