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서 3년 만에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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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내년 1월1일 오전 6시40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경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 행사에 2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는 새해 첫날을 알리는 보인농악보존회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 공연, 신년 메시지 낭독, 해맞이 타북, 새해맞이 대북 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산문화원에서는 이날 대추차와 핫팩, 떡국떡을 제공하고 토끼 장식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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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내년 1월1일 오전 6시40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경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 행사에 2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는 새해 첫날을 알리는 보인농악보존회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 공연, 신년 메시지 낭독, 해맞이 타북, 새해맞이 대북 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산문화원에서는 이날 대추차와 핫팩, 떡국떡을 제공하고 토끼 장식을 나눠준다.
조현일 시장은 "많은 시민이 몰리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해 안전대책을 세웠다. 시민이 해맞이 행사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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