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 강원서 멀티 플레이어 신창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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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으로 승격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신창무(30)를 영입, 공격을 강화했다.
광주는 26일 "대구FC와 강원FC 등에서 활약한 신창무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신창무는 K리그 통산 163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신창무는 "광주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가고 싶다. K리그2에서 돌풍을 일으킨 팀이기에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베테랑답게 팀에 헌신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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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1으로 승격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신창무(30)를 영입, 공격을 강화했다.
광주는 26일 "대구FC와 강원FC 등에서 활약한 신창무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신창무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개인기,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으로 왼발킥이 날카로워 세트피스 전담키커를 맡아왔다. 측면 공격수를 맡지만 중앙 미드필더와 좌우 측면 수비까지 소화 가능하다"며 신창무의 합류로 팀 전력 상승을 기대했다.
지난 2014년 대구에서 프로에 입단한 신창무는 2016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대구의 승격에 기여했고 2019년에는 군 제대(상주 상무) 후 팀의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을 도왔다. 2021년에는 강원에 합류, 2년간 팀의 K리그1 잔류와 파이널A 확정에 일조했다. 신창무는 K리그 통산 163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신창무는 "광주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가고 싶다. K리그2에서 돌풍을 일으킨 팀이기에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베테랑답게 팀에 헌신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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