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연말연시 맞아 500만 원 성금 “양산시 소외계층을 위해”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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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는 26일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개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이 전해주신 마음은 올겨울 지속되는 한파를 이겨 낼 따뜻한 소식"이라며 "기부해주신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양산시 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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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는 26일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개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양산시·양산시복지재단의 협약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양산시 저소득 세대의 긴급구호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이 전해주신 마음은 올겨울 지속되는 한파를 이겨 낼 따뜻한 소식”이라며 “기부해주신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양산시 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기부 문의는 모금사업팀을 통해 상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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