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태양광 발전 수익으로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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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6일 에너지나눔과평화와 함께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올해 운영수익 6200만원으로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과 에너지복지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 위치한 서울희망그린발전소는 LG화학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에너지평화가 설치한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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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6일 에너지나눔과평화와 함께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올해 운영수익 6200만원으로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과 에너지복지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생 31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8년 첫 장학금을 전달된 이후 지금까지 131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서울시 취약계층 300가구에 온열충전키트를 전달했다. 키트에는 실내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방풍비닐과 문풍지, 단열 에어캡, 단열 폼블록 시트 등이 들어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3781가구가 방한용품을 지원받았다.
장학사업과 에너지복지사업은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발전 수익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 위치한 서울희망그린발전소는 LG화학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에너지평화가 설치한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다.
에너지평화는 발전소 연간 전력 판매 수익 6200만원으로 20년간 총 12억4000만원 규모의 취약계층 복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2억6350만원이다.강재철 LG화학 지속가능담당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한파에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기부와 ESG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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