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생긴다

이강일 2022. 12. 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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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보건복지부의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해 어린이 재활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실증·임상지원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산시가 바이오산업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기업을 유치해 메디컬 산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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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경산시는 보건복지부의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산시청 [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해 어린이 재활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실증·임상지원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내년부터 5년 동안 140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80억원)을 들여 평산동 일원에 연면적 1천600여㎡ 규모의 실증센터를 건립한다.

또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추고 사전 임상시험 및 인증, 제품개발, 제품 신뢰성 및 유효성 검증, 부모 교육 등도 하게 된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산시가 바이오산업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기업을 유치해 메디컬 산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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