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하일면 야산서 불…40분 만에 진화

이준영 2022. 12. 26.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후 2시 12분께 경남 고성군 하일면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나무와 임야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와 산불 진화 대원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55분께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일대 야산에서도 불이 나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군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고성=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26일 오후 2시 12분께 경남 고성군 하일면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나무와 임야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와 산불 진화 대원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주택 화재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55분께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일대 야산에서도 불이 나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j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