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신청 8조8355억원… 이번 주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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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이달 23일 기준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금액이 약 8조8355억원(7만399건)이라고 26일 밝혔다.
2단계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난달 7일 이후 35영업일간 신청 금액은 약 4조8458억원(3만1373건)이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택담보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금공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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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이달 23일 기준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금액이 약 8조8355억원(7만399건)이라고 26일 밝혔다.
2단계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난달 7일 이후 35영업일간 신청 금액은 약 4조8458억원(3만1373건)이다.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는 경우 기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추후 금리하락으로 안심전환대출에서 더 낮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는 경우에도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대환이 가능하다.
HF공사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마감까지 5영업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기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택담보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금공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올해 공급 계획은 총 25조원이다.
주금공은 안심전환대출의 수요가 기대보다 저조하자 처음보다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대출한도를 상향해 2단계 신청·접수를 개시했다. 이 상품의 이용 요건은 기존 주택가격 4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확대됐다. 소득 기준은 기존 부부합산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어났고, 대출 한도도 2억5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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