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터닝 포인트' 맞이한 황희찬, 선발 복귀·강등권 탈출 이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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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영웅 황희찬이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돌입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원정 경기를 앞둔 울버햄튼.
월드컵 직전까지 3연패를 거두고 있었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에버튼.
에버튼과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는 오는 26일 밤 12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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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경택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월드컵 영웅 황희찬이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돌입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원정 경기를 앞둔 울버햄튼. 황희찬은 월드컵 직전까지 이번 시즌 내내 선발 대신 주로 교체로 출전하며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황희찬에게 있어 월드컵은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16강을 확정했던 포르투갈전 극장골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찾아주었을 뿐만 아니라, 울버햄튼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겨줬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마침 최근에 있었던 친선 경기와 카라바오컵에서 맹활약한 황희찬. 과연 이번 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소속팀 울버햄튼은 새 감독 훌렌 로페테기와 함께 강등권 탈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 최하위에 있기에 어느 팀보다 반전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마침 이번 상대 에버튼에 최근 2연승을 거두고 있는 울버햄튼. 에버튼전 3연승과 함께 강등권 탈출의 시동을 걸려 하고 있습니다.
한편 홈팀 에버튼 역시 17위에 자리하며 강등권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월드컵 직전까지 3연패를 거두고 있었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에버튼. 과연 월드컵 휴식기가 보약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에버튼과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는 오는 26일 밤 12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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