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최우수’ 달성

민정혜 기자 2022. 12.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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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유자원 관련 서비스 관리 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개선, 우수 시책 추진 등 4개 영역에 대해 전국 광역 및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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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가운데) 관악구청장이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에서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박준희 구청장 "공유도시 관악 조성 위해 최선"

서울 관악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유자원 관련 서비스 관리 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개선, 우수 시책 추진 등 4개 영역에 대해 전국 광역 및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관악구를 포함해 2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종합평가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관악구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한 공유자원 등록, 문화·교육강좌 등 중점자원 확대 기여도, 운영계획 및 전담체계 구축 운영, 공유서비스 홍보 노력 등 정량평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 및 온택트 청년 문화존 운영, 창업공간 낙성벤처창업센터 및 서울창업카페 운영 등 정성평가 분야에서도 공공자원을 주민에게 창의적으로 개방·공유해 주민 생활의 편익을 폭넓게 향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공유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공유자원 발굴과 공유문화 확산 및 홍보에 역점을 기울여 ‘함께 나누고, 함께 쓰고, 공유하는 공유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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