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기업고객 대상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 물량 푼다

김수연 2022. 12.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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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기업 선호도가 높은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한우 선물세트 등 총 280여 품목을 10~5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10만원대 '샤인머스켓 사과배 애플망고 세트' 등 청과·수산물 선물세트도 할인 판매 한다.

대표적으로 기업 고객의 구매 비중이 높은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는 명절선물 '컨시어지 데스크'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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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현대특선 한우 송 세트' 제품 이미지.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기업 선호도가 높은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한우 선물세트 등 총 280여 품목을 10~5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기업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20만~30만원대 물량은 전년보다 40% 넘게 늘렸다. 30만원대 '현대특선 한우 송 세트', 20만원대 '현대특선 한우 갈비 국'·'한우 순우리 소담 난' 등이 대표 상품이다.

10만원대 '샤인머스켓 사과배 애플망고 세트' 등 청과·수산물 선물세트도 할인 판매 한다.

굴비 세트는 영광 참굴비를 인산자죽염·황토판염 등 특화 소금으로 밑간해 맛과 식감을 차별화했다. 가격은 10만원~40만원대까지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에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기업 고객의 구매 비중이 높은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는 명절선물 '컨시어지 데스크'를 설치한다. 컨시어지 데스크에는 전문 상담원 3명이 상주해 일대일 맞춤 상담부터 접수,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추석 컨시어지 데스크를 시범 운영한 무역센터점의 신규 유치 기업 고객은 전년과 비교해 40% 가량 증가했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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