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몸 상태 우려는 계속…코레아, FA 대박 꿈 사라지나

송경택 기자, 박정현 기자 2022. 12. 26.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A 대박을 노렸던 카를로스 코레아(28)의 꿈이 자칫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코레아는 2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메디컬 테스트에서 또 한 번 몸 상태에 관한 이슈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 '뉴욕 포스트'는 "샌프란시스코 때와 다르게 메츠와 코레아 사이에 실질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코레아는 FA 대박을 위해 한 시즌 만에 옵트아웃을 선언하며 미네소타 트윈스를 떠나 FA 시장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미궁에 빠진 카를로스 코레아의 FA 행선지.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송경택 영상기자] FA 대박을 노렸던 카를로스 코레아(28)의 꿈이 자칫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코레아는 2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메디컬 테스트에서 또 한 번 몸 상태에 관한 이슈가 발생했다. 같은 문제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에서도 입단 기자회견 3시간을 앞두고 계약이 무산된 바 있기에 그의 몸 상태에는 많은 관심이 쏠렸다.

코레아는 지난 2014년 마이너리그에서 뛸 당시 오른쪽 다리 종아리뼈 골절과 인대 손상으로 수술받은 바 있다. 메디컬 테스트에서는 그때의 이력이 문제가 된 것이다.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를 비롯해 코레아측은 “메이저리그에 승격한 뒤 단 한 번도 다리 부상으로 결장한 적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구단의 생각은 달랐다.

다행스러운 점은 메츠와 코레아가 합의점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지 매체 ‘뉴욕 포스트’는 “샌프란시스코 때와 다르게 메츠와 코레아 사이에 실질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코레아는 FA 대박을 위해 한 시즌 만에 옵트아웃을 선언하며 미네소타 트윈스를 떠나 FA 시장에 나섰다. 샌프란시스코에서 13년 3억 5000만 달러(약 4584억 원), 메츠에서 12년 3억 1500만 달러(약 4029억 원)를 제의받았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생긴 문제로 이보다는 규모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