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정희' DJ 복귀 "장염·노로바이러스로 고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 DJ로 복귀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5일간 자리를 비운 김신영이 반가운 복귀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앞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건강상의 이유로 '정오의 희망곡'에 불참한 바 있다. 이때 김신영이 지인으로부터 금품 협박을 받았다는 소식도 알려지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지만, 김신영은 건강한 모습으로 '2022 KBS 연예대상'에 나타나 팬들을 안도케 했다.

이와 관련 김신영은 "지난주 불참이 컨디션 난조, 건강 이상이라고 했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장염과 노로바이러스였다.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지금은 건장해진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4일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소감으로 그는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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