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올해 5개 병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박광범 기자 2022. 12. 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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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구축하는 '마음心터'를 올해 총 5개 병원에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해상은 현재 총 21개 병원에 마음心터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하게 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023년에도 도서관 마음心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운영해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에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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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구축하는 '마음心터'를 올해 총 5개 병원에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서울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경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경기국립교통재활병원 △대전 마음편한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 총 5개 병원에 마련했다.

이로써 현대해상은 현재 총 21개 병원에 마음心터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하게 됐다.

현대해상은 또 도서관 구축 후에도 심리치유 프로그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등을 제공 중이다. 올해 구축된 5개 병원에 '마음클래스'를 운영해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테라리움 이끼하우스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023년에도 도서관 마음心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운영해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에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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