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클라우드, 천주교 IT시스템 클라우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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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클라우드가 '하이퍼클라우드'로 천주교 양업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주교 양업 시스템은 성당이 행정 업무와 신자의 신앙 생활 지원을 위해 활용하는 천주교 IT시스템이다.
공상휘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양업 시스템 오픈으로 천주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신자용 앱내 AI챗봇 시스템, BI 통계 서비스 등 내년 1월 중 오픈하게 될 추가 시스템을 약 600만 신자가 활발히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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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티맥스클라우드가 '하이퍼클라우드'로 천주교 양업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이다.
천주교 양업 시스템은 성당이 행정 업무와 신자의 신앙 생활 지원을 위해 활용하는 천주교 IT시스템이다. 본당 사무 업무를 비롯해 신자 교적 및 교무금 관리, 신자를 위한 인공지능(AI)챗봇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종교활동을 지원한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비대면 종교 활동을 예상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성탄절 전후로 양업 시스템에 더욱 많은 접속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해당 시스템 최적화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탄절 온오프라인 행사를 위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했다는 평가도 받은 점도 강조했다.
공상휘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양업 시스템 오픈으로 천주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신자용 앱내 AI챗봇 시스템, BI 통계 서비스 등 내년 1월 중 오픈하게 될 추가 시스템을 약 600만 신자가 활발히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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