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청년 창업가들 ‘반짝상점 팝업스토어’ 성공적 마무리

2022. 12. 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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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6119@naver.com)]'로컬 창업캠프 in 영덕(이하 영덕 창업캠프)'는 최근 3일 동안 영해면 만세시장에서 '영덕 반짝 상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2022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창업캠프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 영덕만의 특색 있는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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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로컬 창업캠프 in 영덕(이하 영덕 창업캠프)’는 최근 3일 동안 영해면 만세시장에서 ‘영덕 반짝 상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영덕군청

2022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창업캠프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 영덕만의 특색 있는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했다.

반짝 상점은 해당 창업캠프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이 새롭게 해석한 지역자원 활용 제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군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시식 기회 제공 및 시제품 판매를 통해 직접 반응을 보고 향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개 팀이 게살 양념과 사과 깍두기를 이용한 야성 김밥 (열매키친), 홍게라면 밀키트(덕지덕지), 송이간장과 송이소금(송이로) 등 20여 개 제품이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영덕 1호 딸기농장에서 생산된 딸기로 만든 딸기 케이크(킴스베리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과일 청과 피클(휘영청), 수제종이 인테리어 소품(핸디페이퍼) 등도 영덕의 숨은 자원을 활용, 창업팀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청년 창업가들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사업의 취지를 그대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만세시장 상인들을 위해 기부된다.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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