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을 담아" 청주동부소방서에 도착한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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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한파 속 어느 때보다 힘들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충북지역 소방관들에게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감사의 선물이 전달됐다.
익명을 요구한 시민은 '연말연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청주시 상당구 한 과일가게를 통해 감귤을 선물했다.
소방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겨울철 급증하고 있는 출동으로 지쳐 있던 직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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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코로나19와 한파 속 어느 때보다 힘들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충북지역 소방관들에게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감사의 선물이 전달됐다.
26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감귤(5㎏) 20박스가 소방서에 배달됐다.
익명을 요구한 시민은 '연말연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청주시 상당구 한 과일가게를 통해 감귤을 선물했다.
소방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겨울철 급증하고 있는 출동으로 지쳐 있던 직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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