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올해 대통령상 등 4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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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올해 대통령단체표창상, 해양경찰청 '바다 의인상' 수상 등 4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지부는 올해 침수·침몰 등 사고 선박 10척과 기관 고장 선박 32척을 예인하는 것을 돕고, 실종자 구조 수색도 10회 지원해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공동주관하는 '바다의 의인상'을 받았다.
올해 11회에 걸쳐 부산 연안 항구와 포구 바닷속에 방치된 해상 폐기물 500여t을 수거한 공로 등으로 대통령단체표창을 받기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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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올해 대통령단체표창상, 해양경찰청 '바다 의인상' 수상 등 4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지부는 올해 침수·침몰 등 사고 선박 10척과 기관 고장 선박 32척을 예인하는 것을 돕고, 실종자 구조 수색도 10회 지원해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공동주관하는 '바다의 의인상'을 받았다.
올해 11회에 걸쳐 부산 연안 항구와 포구 바닷속에 방치된 해상 폐기물 500여t을 수거한 공로 등으로 대통령단체표창을 받기도 받았다.
이들 활동 등으로 해양 안전분야와 해양 환경분야의 부산시장상도 각각 받았다.
부산지부는 "3천여 명의 회원들이 적극적인 구조 활동 참여함으로써 수상이 가능했다"면서 "내년에도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펼치고, 사고 다발 연안 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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