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 최대 뉴스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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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 최대 뉴스로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전남도 유치'가 꼽혔다.
전남도는 최근 6일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 전남 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도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가 응답자의 41.8%인 535명의 선택을 받아 올해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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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 최대 뉴스로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전남도 유치’가 꼽혔다.
전남도는 최근 6일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 전남 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도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가 응답자의 41.8%인 535명의 선택을 받아 올해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전본부 유치가 전남의 갯벌 유산을 지키고, 향후 30년간 생산유발효과 927억 원과 부가가치효과 514억 원, 고용유발효과 2천100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는 도민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전남도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탄력’ 477명(37.2%), ‘한국에너지공대 역사적 개교’ 470명(36.7%), ‘여순사건 희생자 명예 회복 첫발’ 391명(30.5%), ‘전남도 섬 주민 1천 원 여객선 시대 활짝’ 368명(28.7%) 등도 상위권 순위에 선정됐다.
이밖에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과 전남도 지방 소멸대응기금 전국 최다 3천80억 원 확정, 전남도 해상풍력 신산업 생태계 구축, 전남도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남도 광주시 초광역 협력 등도 10대 뉴스에 올랐다.
설문조사는 올 한해 언론에 보도된 도정뉴스 가운데 도민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30개 주요 뉴스에 대해 10개를 복수 선택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1천281명이 응답했다.
고미경 전남도 대변인은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는 도민 염원과 전남도와 신안군의 세계유산 등재 노력 및 기여도가 해양수산부의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도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각종 사업의 맞춤형 유치 노력과 도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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