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한파"…대구 신천스케이트장, 코로나 딛고 3년 만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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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에 있는 신천스케이트장이 재개장한다.
2019년 개장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운영이 중단된지 3년 만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6일 신천스케이트장을 27일 개장해 내년 2월15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이 겨울 레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지만 스케이트를 대여하면 시간당 1000원, 썰매를 빌릴 경우 하루 3000원의 대여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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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도심에 있는 신천스케이트장이 재개장한다.
2019년 개장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운영이 중단된지 3년 만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6일 신천스케이트장을 27일 개장해 내년 2월15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이 겨울 레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지만 스케이트를 대여하면 시간당 1000원, 썰매를 빌릴 경우 하루 3000원의 대여료를 내야 한다.
신천둔치 왼쪽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설치되는 신천스케이트장은 1620㎡ 규모의 스케이트존과 675㎡ 규모의 민속썰매존으로 구성됐다.
매점, 휴게실, 대여실, 의무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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